지정학 요인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 우크라전, 중동 분쟁, 자연재해

안녕하세요, 주유소 운영 관리 서비스 오일러스입니다.

오일러스는 국제유가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쏙쏙 뽑아
'국제유가 설명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

국제유가에 영향을 주는 [국제금융, 석유공급, 지정학] 세 가지 원인 중,
오늘은 지정학과 관련된 요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정학 요인은 국제유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앞선 두 편의 국제유가 설명서에서, 국제유가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따른다고 설명했는데요,
마지막 편에서 다루는 지정학적 요인은
원유 공급의 차원에서 국제유가에 큰 영향을 끼쳐요.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원유 생산국의 정세가 불안정해지면,
석유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수급에는 원유 생산뿐만 아니라, 해상 교역로가 막혀 무역이 어려운 경우도 해당돼요.

지정학 요인 1. 전쟁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

원유 생산국을 불안정하게 하는 첫번째 요소는 바로 전쟁인데요,
전쟁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원유 공급망이 차단되거나 제한될 수 있어요.

따라서 석유 주요 생산국들의 각종 분쟁은
석유 공급에 대한 위험을 높여 유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실제 예시를 확인해볼까요?

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발발 직후,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올랐어요. (뉴스)
② 올해 이스라엘-하마스를 중심으로 한 중동분쟁 역시, 유가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어요.

지정학 요인 2. 자연재해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

주요 생산국들의 자연재해도 석유 공급에 대한 위험을 높여요.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원유 공급이 지연되고 차질이 생기면서,
국제 유가는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요.

아래는 실제 예시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① 올해 7월, 캐나다 산불에 의해 국제유가가 올랐어요. (뉴스)
② 올해 10월, 미국 플로리다 지역의 허리케인 역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주었어요. (뉴스)

➡️ 주요 산유국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국제유가 상승 확률이 높아짐

➡️ 주요 산유국에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국제유가 상승 확률이 높아짐

오늘은 지정학 요인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는데요,
이것으로 국제유가 설명서 5편의 연재가 끝났습니다!
사장님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

국제유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일러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국제유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인데요,
오일러스 앱에서는 이러한 유가 정보 뿐 아니라 공장도가 예상값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니,
앱에서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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